의외로 작은 크기에 놀랐습니다. 광량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바디 내부의 온도가 60도를 넘으면 Step-down되도록 설계되어 과열로 부터 회로와
LED를 보호합니다. T6 neutral 버전이라 U2와 U3 버전에 비해 총광량은 약간 떨어지지만
4500K 정도의 Tint를 보여주고 아주 깨끗하고 넓은 빔을 뿌려줍니다.
바디의 가공과 아노다이징 또한 훌륭합니다. 배터리 캐리어 없는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다만, PWM에 의한 Low, Med. 밝기에서 빛떨림이 감지되고 Battery Indicator 역할을 하는
손잡이의 LED가 상당히 밝은 편이라 현재의 20~30% 만 되어도 본연의 기능과 어두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역할 또한 충분히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점점 진화하는 Blackshadow의 Lineup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김경호님 리뷰는 라이트포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